역사 시대부터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구석기 시대의 반의 반도 되지 않는다. 구석기 시대는 아무래도 맘모스가 살아있던 빙하기까지 포함되니 어쩌면 당연한 것인 지도 모른다. 여러 포식 동물로부터 가족을 지키던 원시인들은 자연물을 이용한 여러 도구들을 만들다가 얼결에 '청동'을 발견하게 된다. 주석과 아연, 등등(그 이상은 모른다)을 대충 섞어보니 돌보다는 단단한 소중하고 귀중한 재료를 만들게 된다. 그것으로 가족을 지키고, 마을을 지켰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이상을 펼치게 되었을 것이다.
얼결에(운이 좋게)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청동을 생각하게 된다. 타인을 해치고 자신의 이익만을 탐하고자 했던 불순한 발견이 아닌 순수한 목적만을 가진 그 청동의 발견을 상상하고는 한다. 새로운 것이 더 나은 것을 낳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는 것 같다.
이 블로그 포스팅이 나에게 그러하다. 순수한 기록의 기술을 알게 되어 기쁘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만 일상을 기록했는데, 더 업그레이드 된, 그러니까 더 폼나는 기술을 알게 되어 설레이기까지 한다. 어떤 글을 쓰게 될까?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다니,, 굉장한 영광,,, 그리고 그 영광을 다.책.정에게 돌린다. 이번 기회가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발전된 기술과 알거리들이 있다고 나에게 말해준다. 어떤 것을 내가 모를까나...(두근) 세상이 더 많은 것을 알려 주길! THANK YOU
--수줍은 굉진이가--
정말 굉광인 것 같아, 굉진! 폼나는 기술들을 같이 알아가자꾸나 ♥
제가 다 두근 거리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순수한 마음으로 새로운걸 알게된다는건 참 설레는 일인듯혀~ 🌷💗
당신… 쫌 폼나는데..?
잔뜩 힘주지 않고 엉겁결에 만나는 그 반가움들을 즐기자 !!